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하기 전에, 먼저 페이스북 광고 구매 방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.
페이스북 캠페인 구매 방식은 크게 2가지로 나뉘어진다.
- 구매방식은 [광고 관리자] - [캠페인 만들기]에서 선택이 가능하다.
1) 경매
-특정 타겟에게 광고 노출을 원하는 광고주 간 실시간 입찰(RTB)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.
*RTB : Real Time Bidding의 약자로 실시간 입찰 구매 방식을 의미한다.
-선정된 낙찰자가 원하는 타겟에게 광고를 노출시키는 방식이다.
*낙찰자 선정 기준 = 입찰가 x 추산행동률 x 관련성 점수(추산행동률, 관련성 점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고셋트에서 다룰 예정이다.)
-일반적으로 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하는 대부분의 광고주가 경매 방식을 통해 광고를 구매하고 있지만, 대부분 자동 입찰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경매 방식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.
2) 도달 및 빈도(Reach & Frequency)
-고정 가격을 지불하여 원하는 브랜드 타겟에 광고를 도달시키는 방식이다.
-경매 방식과 달리 도달 및 빈도 구매 방식은, 원하는 빈도와 도달을 보장할 수 있다.
*하단 이미지에 보이는 것 처럼 0일 마다 노출 0회를 설정할 수 있다.
-도달 및 빈도 구매 방식은, 경매 방식보다 우선적으로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이지만 현재는 일부 광고주만이 사용할 수 있다.
-진행이 가능한 광고주 조건
- 200,000명을 초과하는 타겟에 도달
- 주변 지역이 아니라 전국을 타게팅
- 광고 도달 범위의 예측 가능성 증대
- 사람들이 광고를 보는 횟수 제어
- 캠페인을 미리 계획하고 예약
-도달 및 빈도는 페이스북 측에 문의를 통해 진행이 가능하다. (문의)
이처럼 캠페인 구매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이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.
물론 대부분 광고주는 [경매]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[도달 및 빈도]가 어떤 방식인가, 정도만 파악하면 된다.
위에서 언급한 차이 이외에도 구매 방식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[캠페인 목표]가 상이하다.
우선적으로 사용 비중이 높은 [경매] 방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캠페인 목표부터 설명할 예정이다.
그렇다면 [경매]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캠페인 목표는 무엇일까?
→ 각 캠페인 목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. (4-2. 페이스북 캠페인 목표 설정하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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